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국내 최대 유소년야구 축제인 제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3개 부문 정상에 올랐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지난 1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유소년리그(초교 6년~중학 1년) 청룡 결승전에서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또 꿈나무리그(초교 4~5년) 청룡에서도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을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고 주니어리그(중학 2년~고교 2년)에서도 의정부시주니어야구단엘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새싹리그(7세~초교 3년) 청룡에서는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이 우승했고 새싹리그 백호에서는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에서는 평택시 안중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에서는 부천시 유소년야구단이 정상에 올랐으며 학부모들이 참여한 파파스리그에서는 남양주 야놀파파스야구단이 패권을 안았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은 새싹리그 청룡 이경수(김포시유소년야구단), 새싹리그 백호 성민제(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김승재(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하동준(평택시안중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김동혁(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문세현(부천시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김현성(남양주야놀주니어야구단)이 각각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