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고양시청)이 2018 여성체육대상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4일 “김아랑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맏언니로 후배들과 여자 3천m 계주 금메달을 일궈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스포츠 히포시(HeForShe) 서포터즈상은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에게 돌아갔다.
곽윤기는 2년 연속 UN 여성 성 평등 캠페인 히포시 코리아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했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여성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