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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넘어 한국 대표로 자라다오”

수원시체육회, 꿈나무에 지원금
유다현 등 19개 종목 30명 선정

 

 

 

수원시체육회는 4일 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꿈나무 우수선수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광국 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최순옥 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배민한 사무국장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체육회는 한국 엘리트체육을 이끌어 갈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소년체전 탁구 중등부에서 단체전과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탁구 유망주 유다현(청명중)을 비롯해 정구 나소희(고색중), 양궁 이수현(송정초)·박상준(원천중), 조정 공규빈(영복여중), 레슬링 신혜성(수성중), 탁구 배선희(청명초) 등 19개 종목 30명의 선수들이 각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박광국 수석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꿈나무들이 수원,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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