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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예타 면제로 조속 추진을”

남양주의회, 촉구 건의안 채택
“광역교통망 구축 시급한 상황…
교통문제 해결 위해 꼭 필요”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17일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면서 GTX-B 노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국회 및 정부부처에 건의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GTX-B 노선(80.1㎞ 구간)은 남양주 마석을 시작으로 평내호평, 별내, 청량리, 송도까지 남양주와 서울권역, 인천권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로써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남양주시의 경우 별내, 다산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함에도 교통수요의 대부분을 승용차, 버스 등의 노면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도시 규모에 맞는 통행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저했다.

그러면서 “남양주뿐만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교통문제가 꾸준히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전역의 동과 서를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게 하는 GTX-B 노선사업은 광역교통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건의 이유를 설명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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