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지난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및 감염성 질병 등에 노출위험이 많은 구조·구급대원에 대한 현장 안전과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강보승 자문의사와 남양주소방서 위원 및 간사 9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의 주요 내용은 ▲구조·구급대원 현장활동 중 감염방지 대책 논의 ▲대원들의 체계적인 보호기준 마련 ▲유해물질 접촉 시 추적관리 및 진료기준 마련 ▲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