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봉사단체인 진달래나눔봉사단은 지난 22일 고아원 시설인 경동원을 찾아 원생들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체는 앞서 20일에는 수원사랑의 산타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진달래나눔봉사단은 수원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복지관 등을 찾아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김미경 회장은 “나눔은 크기보다 꾸준한 활동이 더 중요하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사람들이 없도록 시민들이 함께 주변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