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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단일팀, 세르비아전 10분 남기고 무너져 분패

전반전엔 2골 앞서다 2골차 패배
오늘 마지막 브라질전 첫 승점 도전

남자핸드볼 남북단일팀이 세계 랭킹 6위의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아쉬운 2골 차 패배를 당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지휘하는 남북단일팀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29-31로 졌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이자 개최국 독일, 세계 랭킹 4위부터 6위까지인 러시아, 프랑스, 세르비아와 같은 조에 편성되는 불운을 겪은 단일팀은 브라질(27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단일팀의 경우 한국이 세계 랭킹 19위, 북한은 세계 랭킹이 없는 상태다.

단일팀은 이날 전반에 2골을 앞서며 ‘대어’를 낚는 듯했다.

후반 들어서도 10분이 지날 때까지 3골 차 리드를 지킨 단일팀은 그러나 중반 이후 찾아온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2-19에서 세르비아에 연달아 3골을 내줘 후반 15분에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종료 10분을 남겼을 때까지 25-25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이때부터 세르비아에 다시 내리 3실점 하며 종료 약 7분을 남기고 3골 차로 벌어졌고, 이 간격을 다시 좁히지 못했다.

단일팀은 강전구(두산)가 혼자 12골을 몰아쳤고 장동현(SK)과 김동명(두산)이 5골씩 보탰다.

북측 선수들은 개막전 독일과 경기에서 리경송, 러시아와 2차전에서 박정건이 각각 한 골씩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패배로 각조 상위 3개국이 나가는 결선리그 진출이 좌절된 남북단일팀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후 11시30분에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을 상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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