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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노력 필요”

공유자전거 도입 이용자 늘어
안전모 ‘수원이’ 시민들 호응
교통·도로·상수도·공원 담당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수원에서 공유자전거를 도입하면서 본격화된 자전거문화 보편화에서 한발 나아가 시민 안전을 위해 자전거 안전모 착용 권고와 관련 시설을 시에서 갖추도록 하고, 스테이션 없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매교·매산·고등·화서1·2)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은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에 따른 안전문제도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머리 손상에 의해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전거 안전모에 수원청개구리를 이미지화한 ‘수원이’를 제안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는 김 의원은 “봄을 맞아 더욱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고, 교통문제와 환경문제도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장은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과 도로, 상수도, 공원 등의 소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버스 파업 현장이나 화재 현장, 전통시장에 늘 가장 먼저 뛰어가 주민들의 작은 불편과 작은 목소리도 크게 보고 들으며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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