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은 지난 25일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한국역사연구회(회장 이진한), 한국중세사학회(회장 김병인)와 학술연구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진한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이형우 한국중세사학회 기획운영위원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을 4월 27일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인천문화재단, 한국중세사학회와 함께 개경 정도(定都) 1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4개 기관은 경기·인천 지역사와 중세사의 전문적인 연구와 보급 및 활용 등 학술연구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