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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민, 남중부 61㎏급 3관왕 번쩍

김정민, 남중부 67㎏급 3관왕
김이안, 여중부 64㎏급 金 독식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최효민(평택 포승중)이 제67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효민은 25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제30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부 61㎏급 인상에서 86㎏을 들어올려 임혁(인천 인송중·75㎏)과 김우현(안산 선부중·6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06㎏을 성공해 임혁(90㎏)과 김우현(76㎏)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효민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92㎏으로 임혁(165㎏)과 김우현(136㎏)의 추격을 뿌리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부 67㎏급에서는 김정민(선부중)이 인상에서 90㎏으로 권대희(대구체중·70㎏)와 방태인(광주 송정중·66㎏)을 꺾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125㎏을 기록하며 권대희(101㎏)와 방태인(84㎏)을 압도적인 기량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민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15㎏으로 권대희(171㎏)와 방태인(150㎏)을 여유있게 밀어내고 세번째로 시상대 맨 위에 올라섰다.

이밖에 여중부 64㎏급에서는 김이안(선부중)이 인상에서 75㎏을 성공시켜 하보미(광주체중·64㎏)와 편아람(경북체중·56㎏)을 제치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 98㎏을 들어 하보미(80㎏)와 편아람(66㎏)을 꺾고 1위에 올랐으며 합계에서도 173㎏을 기록해 하보미(144㎏)와 편아람(122㎏)을 누르고 3관왕이 됐다.

한편 여중부 71㎏급에서는 윤예진(선부중)이 인상에서 67㎏으로 김유진(서울체중·58㎏)과 이영서(충북 봉명중·50㎏)를 따돌린 데 이어 용상에서 83㎏을 들어올려 김유진(72㎏)과 이영서(55㎏)를 제치고 우승한 뒤 합계에서도 150㎏으로 김유진(130㎏)과 이영서(105㎏)를 꺾고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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