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충주서 팡파르

28일까지 44개 종목 진행

경기도 파크골프 종목 우승 ... 19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청신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잔치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오후 5시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임원, 지원봉사자, 충북도민, 충주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여는마당에서는 환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전, 색소폰동호회와 실버합창단의 공연, 스포츠댄츠 및 에어로빅 공연, 무예의 도시 충북을 알리는 택견 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17개 시·도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동호인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차기 개최지인 전북선수단을 시작으로 제주도, 부산시, 전남 등의 순으로 입장했고 경기도는 13번째, 인천시는 11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또 동호인 다짐에서는 충북 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인 박홍하(93세) 어른신과 최연소 참가자인 임지아(8세) 학생, 부부참가자인 장미경, 이예제 부부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으로 다짐했다.

 

 식후행사로 진행된 축제마당에서는 ‘충북의 꿈’을 주제로 충북의 미래 비전 영상 상영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비보잉 공연 등이 펼쳐진 뒤 인기가수 코요태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39개 정식종목과 5개 시범종목 등 총 44개 종목 중 이날 3개 종목이 종료된 가운데 경기도는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에서 대구와 경북을 꺾고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종목우승을 노렸던 게이트볼은 16강 벽을 넘지 못했으며 궁도도 개인전에서 은 1개, 동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쳐 종목

 

 

 

입상에 실패했다.

 

 /정민수기자 jms@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