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드보이'(공동제작 쇼이스트ㆍ에그필름)가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박찬욱 감독과 김동주 쇼이스트 대표 등에게 국내외의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24일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 영화예술의 우수성을 보여준 또 한번의 쾌거라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박찬욱 감독의 소속 정당인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대표도 축전에서 "한국영화가 질적으로 인정받은 데 대해 전체 당원의 이름으로 축하한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해외의 유명 감독이나 배우, 그리고 제작사들로부터도 축하 인사와 함께 손잡고 일해보자는 제의가 이어졌다.
`언터처블'과 `미션 임파서블' 등의 흥행영화를 연출한 미국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한시라도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며 DVD를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중국의 거장 천카이거(陳凱歌) 감독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장동건과 함께 영화를 보고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털어놓았고, `와호장룡'과 `영웅'의 제작자 빌 콩(에드코필름 대표)도 "아시아 영화의 가치를 높여주어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홍콩의 배우 류더화(劉德華)는 "좋은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으니 꼭 추천해달라, 특히 쇼이스트와의 작업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한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어는 "우리의 판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올드보이' 만큼 훌륭한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할리우드 직배사 UIP의 스튜어트 틸 런던지사장은 "`올드보이'의 주인공 최민식이 출연하는 영화를 꼭 배급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