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25일 신둔면 수하리에 장애인 재활작업장을 개관했다.
이천시는 6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착수, 700여평에 건축면적 270평 규모의 작업장을 완공했으며 장애인총연합회와 3년간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5억4천400만원을 들여 운반장비를 구입하고 내부 설비를 보강했으며 개관과 함께 합성수지 및 비닐원단, 맞춤형 봉투, 쓰레기 봉투, 농업용 비닐 등 생산에 들어갔다.
생산팀을 포함, 20명이 운영하는 작업장은 앞으로 연간 500명 이상의 장애인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