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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순 첫 시집 발간… 내일 출판기념회

 

이복순(사진) 시인의 첫 시집 ‘서쪽으로 뜨는 해도 아름답다’ 출판기념회가 계간 수원문학과 수원문인협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에 북수원CGV 3층 드마리스에서 열린다.

‘서쪽으로 뜨는 해도 아름답다’ 지난 2월 21일에 출간돼 ‘시가 있는 고요아침 55’시선으로 엮어졌다.

이 시인은 “내게 시는 마음이 허기질 때 마음을 채우는 한 술 따끈한 밥이었고, 글을 쓰는 것은 빈 곡간을 가득 채우고 싶은 농부의 노동 같은 것”이라며 “절벽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다시 살아갈 용기를 갖게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복순 시인은 지난 2015년 계간 수원문학을 통해 문단에 이름을 올리고 작년 오세영, 이건청, 최동호 시인의 추천으로 ‘보길도’ 작품이 선정돼 ‘길 위의 인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수원문인협회 이사로 수원문학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