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 양평 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는 백종덕 지역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와 송요찬 군의원 및 경기도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양서면 용담리 도로 개설사업과 자전거 이용관련 대책, 국수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서면 용담리 도로 개설사업은 양서도서관에서 양수역및 자전거도로 간 750m 가량을 도로개설하는 사업으로, 양평군과 민주당은 정확하고 상세한 사업설명을 통해 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의견을 청취해서 민원사항을 해소할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자건거 이용관련 대책과 관련해 자전거 라이더와 지역주민 간의 마찰을 방지할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피해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