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조 대형 애시드 솔 밴드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가 데뷔앨범 `Players'를 발표했다.
커먼 그라운드는 5명의 브라스 섹션(트럼펫2, 트롬본1, 색소폰2)을 비롯해 보컬, 기타, 드럼, 건반, 베이스 등 12명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형 밴드로 프로젝트 듀오 얼바노의 리더 김중우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결성됐다.
커먼 그라운드는 `만장일치'라는 뜻의 영어 관용구로 이들은 "상업적 타성에 젖은 오버그라운드와 아마추어리즘에 빠진 언더그라운드를 뛰어넘는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그룹 이름에 담아냈다.
멤버들도 박효신, 장나라, 조PD, 박화요비 등 대중가수들의 음반에 세션과 작곡가로 참여하고 영화 음악 OST를 제작하는 등 대중음악계에서 오랫동안 잔뼈가 굵은 숨은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Soulitude'는 애시드 재즈 스타일의 곡을 솔 풍으로 편곡해 애시드 솔이라는 이들이 표방하는 음악세계를 가장 잘 대변하는 노래.
두번째 트랙 `Sexy Soul'도 브라스 사운드의 경쾌함이 흥겨운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Crystal Method'와 마지막곡 `Ticket to Ride' 등도 열정적인 무대가 연상되며 `어느 하루', `Without U', `소금사탕' 등 발라드곡들도 기존 대중가수의 발라드곡과는 다른 리듬감이 깔려 있다.
이들은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달 13일 `블루노트 인 서울'에서 초청공연을 열기도 했다.
커먼 그라운드는 오는 19∼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12명의 멤버 외에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특별 출연하는 등 20명의 뮤지션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02)3675-2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