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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위로한 가평경찰서 선물 전달·애로사항 청취

 

 

 

가평경찰서는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외로울 수 있는 탈북민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한국에서의 정착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민 경찰서장을 비롯해 탈북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봉천동 탈북민 모자의 아사사건으로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추석명절 누구보다도 고향이 그리울 탈북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민 경찰서장은 “추석명절 앞에 가슴 속에 고향을 묻고 살아가는 탈북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경찰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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