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이르면 다음 달부터 광역 M버스 1개 노선(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여의도 환승센터)과 직행좌석 북부권 G버스 1개 노선(통진 매수리마을→당산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이들 신설 노선과 운행구간이 겹치는 신도시 G6001번에 대해서는 노선 변경이 이뤄진다.
22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새경기 준공영제’에 따라 김포에 처음 준공영제를 도입한 북부권 G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G6001번에 대한 노선 변경을 오는 10월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또 광역 M버스 1개 노선 신설도 추진 중이다.
신설 광역 M버스(운행거리 60.2km)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반도유보라2차→운양역→하늘빛마을→한신더휴테라스→당산역→여의도 환승센터를 하루 8대가 56회 오가게 된다. 첫차는 오전 4시 30분, 막차는 오후 11시 10분이고 배차 간격은 10분~20분이다.
직행좌석 북부권 G버스(운행거리 71.4km)는 통진읍 매수리마을→통진중고→누산3거리→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장기4거리→걸포북변역→당산역 구간을 하루 6대가 42회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15분~50분이며 첫차와 막차 시각은 아직 미정이다.
G6001번의 경우 현재 고창마을KCC→한옥마을→여의도 환승센터 구간을 운행 중인데 호반베르디움2차→풍년마을/김포고→당산역으로 노선이 변경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