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가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 등 수원시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족구, 탁구, 테니스,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영통구는 또 게이트볼과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등 5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배구와 협동줄다리기 등 2개 종목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총 12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장안구는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협동줄다리기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12개 종목에서 입상했고 팔달구는 게이트볼과 씨름, 축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권선구는 농구와 볼링 등 2개 종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