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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움미술관, 공공미술 예술플랫폼 진행

17일까지 도시재생사업 등 추진

 

 

 

수원의 낙후 구도심인 경기도청 주변 향교로테마파크거리가 공공미술의 형태로 되살아나고 있다.

팔달구에 위치한 해움미술관이 10월 17일까지 진행하는 ‘2019 해움미술관 지역문화 예술플랫폼’이 그것이다.

이번 전시는 해움미술관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로데오 갤러리 전관을 중심으로, 향교로테마파크거리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자 하는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움미술관과 지역환경 및 도시의 공간성, 현장미술의 공공성에 주목하며 활동하고 있는 SPA조형(이주영, 정세학, 이해균, 차진환, 이오연 작가 소속)이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3개로 구성된 로데오 갤러리는 현재 1관에서 이해균 해움미술관장을 비롯한 이오연, 이주영, 정세학, 차진환 등 산루리 작가회 작가가, 2관(스트릿 갤러리)에서는 구영애, 최일지, 김명환, 박정윤, 김용선 등 수원민예총 문예아카데미 출신의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로데오특별관에서는 구영애, 안승국, 주명숙, 예현숙 등 해피투게더 평생학습관 작가의 전시가 진행중이며, 이 전시는 향교앞 공원에 조성돼 있는 솟대야 솟아라 프로젝트와 동시에 시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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