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기계화보병사단 소속의 한 부사관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소속의 최진 상사와 그 가족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날 최진 상사 가족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50장을 직접 구입해 가평군 조종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2곳에 전달했다.
최진 상사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연탄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