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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3R 10언더파 몰아쳐 단독 선두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재미교포 케빈 나(3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셋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끌어 올렸다.

케빈 나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 TPC(파71)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전날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며 12언더파 130타로 루커스 글로버, 패트릭 캔틀레이, 브라이언 스튜어드(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던 케빈 나는 사흘 합계 22언더파 191타를 기록, 단독 선두가 됐다.

2위로 밀려난 캔틀레이(20언더파 193타)와는 2타 차다.

케빈 나는 올해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이후 5개월 만에 우승 추가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그의 PGA 투어 통산 우승은 4승으로 늘어난다.

강성훈(32)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으나 순위는 공동 28위(11언더파 202타)로 7계단 밀렸고 김시우(24)는 재미교포 존 허(29) 등과 공동 59위(8언더파 205타)에 자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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