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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2004/06/04 11:32 송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도서전으로 올해 10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9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구니조 아사쿠라 일본서적출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책으로 세계로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도서전에는 20개국 288개 출판사가 참가, 지난해(18개국 192개사)에 비해 규모가 확대됐다. 전시 규모도 4천400평 696개 부스(국내 405개, 외국 77개)로 지난해(240여개)보다 늘었다.
올해 행사는 도서전시 외에도 전자책산업전, 세계금서특별전, 북아트전, 인쇄 및 잡지전 등 10여개 출판 관련 단체가 협력전시를 선보인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한국전자출판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자책산업전에는 이러닝(e-Learning) 교실 및 가정관, 학교도서관 정보화모델관, 이북(eBook) 모바일관과 콘텐츠관, 전자책인증센터 등이 마련됐다.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서울 세계 북아트 페어'(대한출판문화협회 주관)에 는 국내 21개사와 해외 11개국 19개사가 참가해 2천여점의 북아트 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세계금서특별전은 '금서로 사회와 역사를 읽는다'는 주제 아래 조선시대-일제강점기 및 한국전쟁 이전(100여책), 제3-6공화국 권위주의 시대(250여책), 해외 주요국 금서(50여책)를 선보인다.
서울국제도서전 이정일 조직위원장은 "내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도서전을 풍성한 문화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도서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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