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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김학범호, 11월 두바이컵 친선대회 참가

사우디·바레인 등 4개국과 대결
“AFC 챔피언십 본선대비 점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9 두바이컵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2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부터 1주간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UAE,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이 참가한다.

6개국 모두 2020년 도쿄월드컵 최종예선을 겸해 내년 1월 태국에서 치르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본선 출전국이다.

6개국이 4경기씩 치르며, 1∼3위 팀에게 트로피를 시상한다.

우승팀은 승점, 승자승 등의 순으로 결정하며 득점상, 골키퍼상, 최우수선수상(MVP) 등 개인상도 시상한다.

대표팀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5일 바레인, 17일 이라크, 19일 UAE와 차례로 대결한다.

내년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과는 이 대회에서는 맞붙지 않는다.

대표팀의 모든 경기는 한국시간 오후 8시45분 UAE 샤밥의 알 아흘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김학범 감독은 “참가팀 모두가 AFC 챔피언십 본선 참가를 확정한 팀들이고, 우리 경쟁력을 냉철히 시험해볼 기회”라며 “중동 팀과의 경기들을 통해 본선 대비 실전 경험을 쌓고, 전술과 선수들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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