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이금민 교체출전 맨시티, 여 챔스리그 16강 탈락

AT마드리드에 합계 2-3 패

잉글랜드 여자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WFC(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하는 이금민(25)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맨시티는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센트로 데포르티보 완다 알칼라 데 에니레스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18일 치러진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2-3으로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6강 1차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이금민은 이날 2차전에서도 벤치를 지키다가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하면서 팀의 16강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전반 40분 수비수 스테프 휴턴의 자책골로 먼저 실점하며 끌려간 맨시티는 후반 23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캡틴’ 앙헬라 소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맨시티는 후반 30분 이금민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고, 후반 43분 파울리네 브레머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