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 팸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6월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 첫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반도 평화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임진각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체험한다.
특히 전통 궁중 백김치를 직접 만들고 DMZ 티셔츠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와 DMZ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