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한국 여 핸드볼, 프리미어4 헝가리에 져 2연패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프리미어 4 국제대회에서 2연패를 당했다.

강재원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헝가리와 경기에서 25-31로 졌다.

전날 세르비아에 27-28로 분패한 한국은 2패로 이번 대회 참가한 4개국 가운데 최하위로 밀렸다.

이번 대회는 30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세계선수권 본선에 진출한 한국, 러시아, 세르비아, 헝가리가 출전했다.

전반까지 13-14로 헝가리와 비교적 접전을 벌인 한국은 후반 시작 후 13분이 지나도록 한 골도 넣지 못하고 6골을 연달아 내줘 13-20까지 끌려갔다.

한국은 이미경(부산시설공단)이 7골, 류은희(파리92)가 6골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이 대회는 24일 하루를 쉬고 25일 오후 4시 1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세르비아-헝가리, 한국-러시아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