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장기근속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2019 생활체육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세미나는 31개 시·군체육회 소속으로 10년간 장기근속한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장기근속 지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장기근속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체육활동의 참여 유도를 위해 노력한 생활체육 지도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으로 도민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2000년에 63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342명의 지도자가 경기도에 배치돼 있다.
/정민수기자 jms@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