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고양상의 회의실에서 제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한 후 ㈜더채움 권영기 대표이사를 제5대 회장(임기 3년)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권영기 회장은 “고양상공회의소 의상 정립과 회원사 권리와 이익보호 활동 증대를 위해 상공회의소 회관건립 추진, 고양시기업인 협의회와의 적극적인 통합추진, 회원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각종 세미나 및 정보제공 활동, 분과위원회(여성CEO, 청년CEO클럽) 활성화, 기업지원 전담팀 구성(가칭 ‘기업지원센터’), 상향식 회원 참여를 위한 정관 개정, 상임의원회·의원총회 활성화, 정부 및 지자체 각종 지원사업 강화 등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바른세무법인 이홍중 대표와 고양수산시장 정철비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