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쯤 권선구 한 모텔에서 A경위(45)가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으로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지인이 운영하는 모텔에서 혼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조사 중이다./김현수기자 khs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