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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에 군내∼내촌 도로 조기착공 건의

부시장 주재 도 관계자와 회의

포천시는 최근 이계삼 부시장 주재 아래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 북부도로과장, 도로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군내~내촌간(수원산터널)도로 건설 공사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경기도청 관계자와 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현재 추진 중인 국도 및 지방도 확장 사업의 완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지도56호선 및 지방도368호선의 도로 시설개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지도56호선(청성5거리~수원산 터널간)도로 확·포장 ▲국지도56호선(하송우~태봉마을 입구)도로 확·포장 ▲지방도368호선(덕둔~심곡간)도로 확·포장 공사가 중·장기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경기북부의 도로 전체를 관리·계획함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낙후된 포천시 도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위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까지의 이동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되며 교통사고 위험 감소 및 물류 운송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경기도와 함께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속해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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