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도 내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과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용확대를 통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5년간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하고 만기 재직할 경우 근로자는 납입금 대비 3배가 넘는 2천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제도로, 시는 기업별로 최대 5명까지 근로자당 월 12만원의 기업부담금을 3년간 지원하며, 근로자의 경우 5년간 매월 11만원, 기업은 첫 3년간 매월 11만원, 3년 이후 23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