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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환경교실 버스가 찾아갑니다”

수원시 생태교육 참가 학급 모집
버스 안·교실 등에서 수업 진행

2020년 경자년을 맞으며 수원시는 신년 화두로 ‘노민권상(勞民勸相)’을 발표했다.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뜻의 네 글자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원시는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맏형’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도시, 수원시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봤다.

도움의 손길 나눈 수원시

수원시가 생태교육 프로그램 ‘2020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학급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자연환경 체험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학급(140개 학급)보다 20개 많은 160개 학급을 모집,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4개 구별 학교 수를 고려해 권선구 53개 학급, 영통구 47개 학급, 장안구 36개 학급, 팔달구 24개 학급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원청개구리에 대해 알아보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 내부 체험’ ▲수원에 사는 동·식물 등을 주제로 빙고 게임을 하는 ‘빙고를 외쳐라’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해 동·식물 모형을 만들어보는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이동 환경교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찾아가 버스 안과 교실 등에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12일까지 이메일(songsg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수원시가 자체 개발한 수업교재를 활용해 생태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