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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시아디자인 공모전 2관왕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시민 소통·사회혁신 부문 수상

 

 

 

수원시는 11일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Asia Design Prize)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소셜 임팩트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와 공동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을 표현하는 ‘Packing of The City’(도시 포장)를, 소셜 임팩트(사회혁신) 부문에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시민 수요발굴 과정인 ‘Design Citizen partnership’(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을 출품해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자인씽킹은 어떤 사안을 수요자 중심으로 해석해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하며, 청의적 혁신 방법론으로 불린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2020’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상)이다.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소셜 임팩트 등 4개 분야를 공모한다.

전 세계 대학교수, 디자인 디렉터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미성·희소성·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전체 응모작의 10%를 ‘위너’로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8개국 기관·단체에서 2340개 작품을 응모했으며, 시상식은 3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에도 시민이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IDC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국제도시로서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5월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