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황희찬, 골키퍼 1대1 상황 8호 도움

투톱 출전 2경기 연속 공격P
잘츠부르크, 아우스트리아와 2-2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황희찬은 24일 오스트리아 빈의 게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아우스트리아 빈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팻슨 다카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 황희찬은 1-1로 맞선 후반 25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머리로 떨어뜨리고는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황희찬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다카에게 연결했고, 다카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 지었다.

황희찬의 올 시즌 정규리그 8호 도움(6골). 아울러 황희찬은 2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1-4 패)에서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트린 데 이어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가 2-1로 앞선 후반 30분 패트릭 파르카스와 교체됐다.

전반 7분 선제골에 이어 두 골을 넣은 다카의 활약에도 잘츠부르크는 후반 44분 에릭 팔머 브라운에게 동점골을 내줘 결국 2-2로 비겼다. 리그 2위 잘츠부르크는 13승6무1패(승점 45점)로 선두 린츠(15승3무2패·승점 48점)를 3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