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시민 및 임·직원 40명이 헌혈을 통해 사랑을 나눴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단에서 실시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시민 및 임·직원 등 총 22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혈액이 부족한 지금 솔선수범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앞으로도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