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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김포 갑·을 선거구 대진표 윤곽

 

 

 

21대 총선 김포지역 갑·을 선거구의 본선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김포 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58) 전 한국노총위원장, 미래통합당 박진호(30) 전 당협위원장, 무소속 유영록(57) 전 김포시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현직 김두관 의원이 당의 요청으로 경남 양산으로 차출되면서 김포 갑 후보로 김주영 전 위원장이 전략 공천됐다. 이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유영록 전 시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4일 전국 선거구에서 가장 젊은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김포 을은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홍철호(62) 의원과 민주당 박상혁(47) 전 청와대행정관이 격돌한다. 여기에 민생당 박채순(66)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2016년과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는 홍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와 국토교통위에서 지역구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왔다.

현직 변호사인 박상혁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등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경험한 게 강점이며 애초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됐다가 재심을 통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김포갑에는 민생당 하금성(69·정치인),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윤주(59·댄스스포츠강사)·김준우(53·무직)·조성진(41·타일시공엔지니어), 자유공화당 김두섭(90·정당인)씨, 김포을에는 배당금당 이상훈(43·날개차창작블로거)·양재권(60·자영업)·이득우(76·무직)씨도 예비후보에 등록돼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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