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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세밀한 코로나19 방역활동’ 수범사례로 주목

확신자 주변 특별방역 등
민관 합동 24시간 활동
박남춘 “지방정부와 공유”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미추홀구 방역 활동이 인천시 수범사례로 발표됐다.

미추홀구는 11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 합동회의에서 방역반 운영과 방역활동 사례 등을 수범사례로 발표했다.

구는 39개반 381명을 특별방역반으로 편성해 상시 방역과 확진자 주변 특별방역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민 민원요청에 따른 방역은 물론 확진자 자택과 주변 역시 광범위한 융단식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 시민단체 4곳과도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골목골목 세밀한 방역활동에도 나서며 민관 합동 수범사례로 주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 10일 밤에도 방역단을 8개 권역별로 재편성, 지역 곳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김정식 구청장은 “방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란 판단으로 꼼꼼하고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도 “미추홀구의 방역활동이 신속하게 잘 이뤄지고 있다”며 “방역활동 방법과 사례를 다른 지방정부와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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