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9일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정식 명칭: 포천세무서 포천시청 민원실)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최진복 포천세무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내에 설치된 포천세무서 포천시청 민원실은 앞으로 지방세 및 국세 관련 민원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그동안 포천세무서에서만 가능했던 개인 및 법인사업자 사업자등록 업무, 국세 관련 각종 민원증명 발급 업무, 국세 관련 민원서류 신청서 및 기타 신고서 접수 등을 시청에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