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오산시 출마 후보자들이 일제히 투표를 마치고 마지막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이규희(민생당·오산시) 후보는 사전투표 둘쨋날인 지난 11일 아침 유세를 마치고 오전 8시 30분쯤 대원동주민센터를 찾아 전은희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했다.
이규희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다”며 “과거 16년 동안 날개 없이 추락해 온 오산을 만든 세력에 투표할 것인지 오산과 동탄 통합 후 교육문화 특별시로 만들 이규희와 오산시민의 꿈에 투표할 것인지의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오산시 주민의 선택을 받으면 우선으로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고 오산 경제와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문화일보·서울대 폴랩(Pollab)의 유권자 가치관 및 정책입장 조사결과 비슷한 유권자 비율 45.8%, 외교안보 42.3% , 사회·복지· 문화 37.6%로 민생당 정책이 1위로 나타났다”고 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