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안성시 대덕면 배농사 과수원에서는 새마을기도자경기도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실무운동가 50여 명이 인공 수분 작업을 도왔다.
최근에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 회원 10여 명이 안성시 대덕면 배농사 과수농가에서 인공 수분 작업에 참가했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 회장은 “어려울 때마다 힘이 돼주는 새마을가족들이 이번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고 농촌 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