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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아이 좋아’ 웃음꽃 활짝 피었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30% 육박
경기도 평균 2배… 2022년 40% 목표
전국 최고수준 공공 보육도시 우뚝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 중
영유아 전용 체험활동·공연장 설치

다함께돌봄사업 ‘함께자람’ 추진
아이·부모·마을 돌봄생태계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오산

오산시가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오산시는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오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0%에 육박한다. 이는 14.22%에 불과한 경기도 전체 이용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 16.86%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러나 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의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 관리동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고,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등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총 40개소)에서 2개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40개소 중 7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 원장, 보육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을 운영해 신뢰가 바탕이 되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이미 5개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을 받았으며, 나머지 2개소 역시 올해 안으로 설립인가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우수한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공공형 어린이집’(현재 28개소)도 지속적으로 지정, 운영한다.

여기에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의 건립도 추진한다.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는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으로 인해 어린 영유아가 외부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에 착안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원받게 된 특별조정교부금 53.5억원을 투입해 영유아 전용 체험활동공간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을 설치함으로써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아카데미를 구축한다.

지금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2021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센터가 개원하면 아이들의 창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활동을 구성하고,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방법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영유아의 발달 및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양육상담을 제공하는 ‘아이러브맘카페’도 있다.

현재는 총 5개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올해 안에 초평동 내 ‘(가칭) 보육타운’에 1개소가 확충돼 총 6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 ‘아이러브맘카페’는 올해 오산시 영유아보육조례 개정을 통해 ‘아이사랑놀이터’로 명칭이 변경될 방침이다.

오산시가 자랑하는 보육사업은 또 있다.

바로, 다함께돌봄사업인 ‘함께자람’이다.

보통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대부분은 마음 한 켠에 고민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 아이가 학교 끝나고 혼자 집에 있을 수 있을까?”, “일을 그만둬야 하나?”, “휴직을 썼다가 경력단절이 되면 어떻게 하지?” ….

이에 정부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일부 시군을 선도도시로 선정해 다함께돌봄사업을 시작했다.

교육특화도시인 오산시 역시 선도도시에 선정돼 다함께돌봄사업인 ‘함께자람’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아이, 부모, 마을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돌봄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는 함께자람센터와 함께자람교실을 설치해 다함께돌봄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그 중 함께자람센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에 상시일시 돌봄을, 함께자람교실은 초등학교, 도서관 등 기존 지역공간을 활용해 수업이 시작하기 전 오전시간에 돌봄을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간식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함께자람센터와 함께자람교실이 설치될 수 있는 최적의 공간(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및 초등학교 내 공간 등)이 많이 확보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는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함께 마음을 합쳐 돌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한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및 긴급한 상황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오산시형 365·24 시간제 보육실을 2개소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아이를 돌봐주는 이 365·24 시간제보육서비스는 만 5세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맞벌이가정 자녀에 대한 아이돌봄서비스뿐 아니라 관내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누구나 수족구, 감기, 눈병 등 전염성 질병에 감염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3학년까지)에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하는 아픈 아이 119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에 들어서자 보건소와 환경사업소의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을 긴급히 확보해 직원들이 직접 어린이집에 배부했으며, 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집중방역소독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영유아시설에서 유아용 마스크를 구비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필터교체 면 마스크인 ‘따숨마스크’를 유아용으로 3만장 제작하여 관내 영유아시설인 어린이집 257개소와 유치원 47개소에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의 재정상황이 힘들고 긴급보육 출석아동이 적어 급식경비를 재료비만으로 소진하기 어려운 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급식경비를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2개월 동안 월 2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그동안 오산시가 보육정책에서 이뤄낸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2020년에도 보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학부모와 어린이집간의 개방성과 참여를 더욱 강화하여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