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한반도평화포럼 준비모임 참석 의원들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006/PYH2020061116040001300_9e18d7.jpg)
6·15공동선언, 10·4남북공동선언, 4·27판문점공동선언, 9·19 남북정상합의의 정신을 기리고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포럼이 출범한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김한정 의원이 선정됐으며, 연구책임의원은 이재정 의원이 맡았다.
11일 공동대표를 맡은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은 “오늘 포럼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고,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7월 중 창립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은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김남국, 김민철, 김영주, 김주영, 김홍걸, 문정복, 문진석, 설훈, 소병훈, 우상호 의원 등 20인의 정회원과 9인의 준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