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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화와 1:1 맞트레이드

외야수 노수광 내주고 투수 이태양 영입
염경엽 감독 추격조 투수로 활용 계획
앞으로 한두번 더 전성기 누릴 것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18일 외야수 노수광(30)을 한화에 내주고 투수 이태양을 받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태양은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투수로 2018년 4승 2패 12홀드에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승 6패 평균자책점 5.81로 부진했고, 올 시즌에도 1군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2군으로 내려갔다.


염경엽 SK 감독은 이태양을 팀이 1~2점 뒤지고 있는 상황일 때 등판시켜 팀이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염 감독은 이날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 앞서 열린 인터뷰에서 이태양의 영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트레이드로 현재 우리팀은 추격조에 쓸만한 불펜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근 SK가 1~2점 차 승부를 많이 하고 있는 데 그 동안 뒤지는 상황에서 활용할 만한 투수가 부족해 필승조를 투입했는 데 이태양의 영입으로 추격조를 구성할 수 있게 돼 이 같은 부분이 해소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이어 “이태양은 선발로도 활용할 수 있는 투수”라며 “현재 팔 상태로 봤을 때, 앞으로 한두 번 더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수광에 대해서는 “단장 시절 직접 트레이드 영입한 선수라 아쉬움이 남았지만, 최지훈, 정진기, 고종욱, 한동민 등 주요 선수들과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가 있어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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