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0년 노후 생활SOC개선사업과 관련해 도비 보조금 6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도내 노후 생활SOC시설의 개·보수, 기능보강 및 소규모 시설 신설을 통한 주민 불편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당 1~5억원 범위로 진행되고 전체 사업비 중 30~70%를 경기도에서 받게 된다.
시는 총 사업비는 9억원 규모의 소흘국민체육센터의 실내인공암벽장 설치공사 및 시설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다.
실내인공암벽장 설치공사는 기존 소흘국민체육센터의 건물내벽 및 창고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인공암벽을 설치하는 복합화 사업으로, 포천시에서는 최초로 실내인공암벽장이 설치된다. 소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은 2011년 준공 이후 노후된 기존 진입로 개선 및 조명교체(LED)등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