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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파병철회 총력투쟁 선언

파병시 수송기조종 거부, 반전 훈화교육 검토

민주노총은 김선일씨 피살과 관련, 24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 파병철회를 위한 총력 투쟁방침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김선일씨와 같은 무고한 희생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아야 한다"며 "산하연맹별로 투쟁 방침을 세워 전 조합원이 파병철회를 위해 총력투쟁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산하 공공연맹 소속 항공연대는 이라크 추가파병시 병력과 물자수송기의 조종을 거부키로 했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반전, 평화를 내용으로 하는 훈화자료를 2~3일 이내에 배포하고 교사시국선언을 검토중이다.
민주노총은 또 "정부가 김선일씨의 피랍사실을 알고도 파병반대 여론을 우려해 은폐했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향후 임.단협 투쟁시 연맹별로 이라크 파병철회를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세워 투쟁강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를 `고(故) 김선일씨 추모 및 파병철회 총력투쟁주간'으로 정하고 29일 2차 총력투쟁시 정부에 파병철회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연맹 차원에서 26일 서울 광화문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범국민 추모대회에 조직적으로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산별 조직이 각자의 직무와 관련해 할 수 있는 파병반대 투쟁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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