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 1995는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이민우 이사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애국정신을 담은 유한양행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21세기 청년독립단’을 통해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1세기형 애국을 하는 개인·단체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해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해 영상으로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하는 것으로 이민우 이사는 지난 5일 부천FC U-18 소속 선수인 손현수에게 장비를 지원하고 유소년 선수단에 생수를 전달했다.
이민우 이사는 “내가 사는 부천에 부천FC유소년축구단이 있고 그 안에서 필요한 장비를 후원하고 도와주고 싶었다”며 “나눔을 통해 더 밝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 이사들의 개인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지역 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부천FC 유소년 선수를 지원하고 부천 지역 축구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