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웅(54·사진) 오산시 대외협력관이 오는 30일자로 사퇴한다.
김 협력관은 지난 22일 오산시청 내부통신망과 보도 자료를 통해 사퇴의사를 밝히고 “지난 4년 6개월의 국회의원 4급 보좌관, 약 1년 6개월의 오산시 정책보좌관 생활 동안 시정을 함께한 곽상욱 시장과 공직자 분들을 포함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 협력관은 “잠시 일상을 멈추고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20년간 대학생들에게 강의했던 이론과 국회의원 보좌관, 오산시청 보좌관의 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큰 오산의 꿈을 실현하는 데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