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등 50여 명은 최근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 지원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잇는 지역 농가를 방문, 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농협 화성시지부 김도성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