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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불확실한 경제상황… 6월 인천 기업경기 하락

한국은행인천본부가 인천지역 기업(제조 237개, 비제조 181개)을 대상으로 6월 기업경기 업황을 조사한 결과, 수출기업은 상승(+5p)한 반면 대기업, 중소기업 및 내수기업들은 각각 하락(-8p, -1p, -4p)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업황 하락 요인으로는 경쟁심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밖에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환율변동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에 비해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 부진’, ‘경쟁심화’ 등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증가했고,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환율’ 등을 선택한 기업 비중은 감소했다.


7월 업황 경기전망 조사에서도 매출 44p, 채산성 51p, 자금사정 49p로 전년 동월대비 모두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응답 비중이 높은 가운데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 부진’ 등, 비제조업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 등의 비중이 각각 증가했다.